해태+기아 타이거즈 역대 용병사 (2003년~2008년)

2003년

투수 : 키퍼


2002년 설명과 동일

투수 : 리오스


2002년 설명과 동일

투수 : 존슨


시즌 중반 영입되어 이강철과 더불어 마무리를 담당하였으나 역시나 리오스에게서 보았듯이 불안한 마무리질만 계속함. 결국 선발로 전환하였는데 8연승을 기록하며 후반기 최고의 투수로 우뚝섬. 그러나 시즌후 재계약 과정에서 100만달러를 요구하여 결별하게됨. 2005년 다시 기아로 복귀하였지만 부진과 부상으로 퇴출.

베이징 올림픽때 한국을 겨냥하여 캐나다 대표로 뽑혔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9시즌을 앞두고 한국무대 전격복귀. 그러나 얼마 던지지도 못하고 난타당한후 2군으로 강등. 이후 다시 퇴출


2004년

투수 : 리오스


투수 : 마뇽


나름 메이져리그 경력도 많고 공도 묵직하여 기아가 큰 기대를 하고 데려왔던 선수. 5월 7일 롯데전에서는 8회말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하고 있었으나 김주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기록이 깨지지만 시즌초 리오스와 더불어 용병 원투펀치로 명성을 날렸음.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불펜으로 돌아서며 점점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시즌 종료시점에는 기대했던 10승 이상을 하지 못해 재계약은 실패.

이 후 볼티모어 산하 AAA팀에서 뛰던 마뇽은 빅리그로 콜업되어 활약을 하게 됨. 다음해 다시 AA로 강등되었지만 마뇽은 굴하지 않고 마무리로 활약을 하였고 독립 리그 팀에서도 뛰게됨. 그리고 모국인 도미니카 윈터리그와 캐리비안 시리즈에서 맹활약 하며 37세의 나이에 2009년 WBC 도미니카 대표팀에 빅리그 출신이 아닌 유일한 선수로 뽑히게 됨.

그대여 나이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하면 마뇽을 생각하라!!


2005년

투수 : 리오스


투수 : 존슨


2003년 설명과 동일

투수 : 블랭크


기대를 모았던 존슨이 부상과 부진으로 퇴출되고 급하게 데려왔으나 데뷔전에서 승리후 4연승을 달리며 믿었던 리오스가 부진에
빠져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기아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등극함.130km/h대의 아리랑볼에다가 다리를 세우고 팔로만 던지는 폼과 곁들어진 낙차큰 커브는 국내타자들을 현혹시키기에 적당하였으나 갑작스런 불펜등판후 3일후 선발등판등 무규칙한 용병 굴리기 식의 방식과 블랭크의 투구패턴을 간파한 국내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하며 승리도 4연승후 한번도 이루지 못하고 시즌후 결별

투수 : 그레이싱어


리오스의 두산이적후 전격 영입되어 초반에는 헤메다가 이후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기아 후반기 마운드를 지킴. 2006년 기아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회색가수라는 애칭도 얻으며 기아의 4강을 이끌었으나 4강 탈락후 야쿠르트와 계약.

야쿠르트로 떠난후 한국무대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큰돈을 받고 요미우리로 이적. 올시즌은 다소 부진하지만 2008시즌에는 요미우리 에이스 놀이를 하며 돈과 명성을 얻음. 이에 자극 받았던 리오스도 그레이싱어의 선례를 따라 야쿠르트로 이적하였지만 부진+약물 크리로 선수 생명끝.

기아에 있을당시 그레이싱어라는 이름이 너무 길다 하여 유니폼에는 그레이만 달고 뛰었음


2006년

투수 : 그레이싱어


타자 : 서브넥


계속되는 팀의 부진으로 막강한 중심타자가 없다는것을 느낀 기아는 몇년만에 타자 용병을 물색하였고 이에 영입하게 된 선수가
삼고초려 끝에 겨우 영입하게 된 서브넥. 중장거리 타자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타격 능력으로 퇴출되었음.
2008년 후반기에 필라델피아에서 뛰며 빅리그의 꿈을 이루게 된 서브넥은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선짓국, 생 오징어등의
음식들이 나와서 정말 먹을것도 없었고 영어는 굿모닝, 땡큐만 통해서 정말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타자 : 스캇


원래이름은 스캇 시볼이지만 시볼이라는 단어의 특성상 욕으로 들리기 때문에 등록명은 스캇으로 결정. 서브넥 퇴출 후 영입되었지만 차라리 서브넥이 낫지 하는 평가속에 기아팬들은 그만 나오면 시볼색희라고 외치곤 했다.

그가 이렇게 너무 못한 이유로 미국에사는 부인과 밤새 화상채팅을 해서 항상 경기 할때
몽롱한 상태에서 했다고 한다.

이후 히로시마로 이적하며 기아에서 삽질은 어디가고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줌


2007년

타자 : 서튼


2006년 서브넥, 스캇에게 호되게 당한 기아는 검증된 타자를 영입하기로 하고 서튼을 영입하게 된다. 하지만 서튼의 무릎은 무시무시한 무등구장에서 당해낼 수가 없었고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잔부상으로 장타력이 실종됨. 게다가 시즌 중반 최희섭이 기아에 입단하게 되며 최희섭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장성호가 외야로 나가게 되며 서튼의 자리는 사라졌고 결국 퇴출당함.

성격도 참 좋은 선수였고 팬들에게 잘해주기로 유명한 선수였는데 기아에서 퇴출 당한후 야구 접었다는 안타까운 소식

투수 : 에서튼


스프링캠프에서 서튼과 성이 비슷하단 이유로 언론에서 서튼 형제가 기아를 이끌것이라고 뉴스도 나왔고 (실제로 둘이 닮기도 닮았고 성격도 비슷하여 많이 친했음) 구속도 140km/h 중반이라 그레이싱어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를 하였으나 팔꿈치 부상이 재발하며 기다릴 수 없었던 기아는 퇴출 시킴

투수 : F. 로드리게스


2008년 리마가 오기 전까지 기아에 온 투수중 가장 이름값이 높았던 선수 (오히려 리마보다 높았을 수도) 기아에서는 에서튼의 퇴출로 인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자 새로 영입한 로드리게스를 선발시키려 하였으나 메이져리그에서 줄곳 불펜만 해온 로드리게스는 이를 거부. 어쩔 수 없었던 기아는 막강 포스를 뿜던 신용운을 선발로 전환시켰으나 신용운은 선발후 그 페이스가 무너지며 대ㅋ망ㅋ. 로드리게스는 신용운 자리에서 잘하지도, 또 못하지도 그저 무난할 정도로만 자리를 메꾸다가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부상을 이유로 팀을 나감.

로드리게스에 대한 일화로 메이져리그 스타 출신 답게 개인트레이너 팀이 따로 있었음. 입국할때 같이 따라왔을 정도..또 팀이 꼴지하며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기아 투수진들은 따로 식당에서 회식을 하며 이야기를 하였으나 이에 초대 받지 못한 로드리게스는 스스로 찾아가 자기도 불러주지 하면서 같이 분위기를 띄우려 했다는 훈훈한 일화

투수: 스코비


시즌 중반 영입되어 무난한 활약을 펼쳐 서정환 감독이 재계약을 약속하였으나 서재응이 영입되며 재계약은 물거품. 이후 2008년 히어로즈에서 뛰었으나 생전 해보지도 못한 대주자 등 많은 일을 겪으며 성적부진으로 중도 퇴출됨.

스코비 등판 경기에는 항상 부인이 와서 지켜보았는데 미인으로 기억함.


2008년

타자 : 발데스


2007년 기아의 문제는 유격수라고 생각했던 조범현 감독은 실질적 취임 첫 시즌을 맞이하여 용병 유격수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됨. 2007년 LA 다저스 개막로스터에 포함되어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려 했던 발데스는 시즌 초반만 반짝한후 마이너 생활을 다시하였고 결국 기아로까지 오게 되었음.

조범현 감독이 생각했던 발데스의 역할은 팀배팅을 할줄 알고 수비도 되는 한국 스타일 용병이었으나, 어울리지 않는 거포스윙 만을 남발하다가 타격도 최악, 수비에서도 실책을 남발하다가 결국 퇴출


이후 무주공산이었던 야쿠르트와 계약하며 잠깐 맹활약을 했으나 거기서 끝. 이에 굴하지 않고 메츠에 콜업되며 다시 빅리그 복귀.

참 발데스를 보면 알 수 없는 인생임


투수 : 리마


기아가 공들여 영입한 용병. 한때 메이져리그에서 20승투수를 했을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고 성격도 빅리그에서 유별라게 튀어
리마타임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괴짜였음. 음악을 엄청 좋아하여 밴드를 만들어서 노래도 불렀지만 평가는 그닥이었음



2009년 독립리그에서 뛰는 리마가 자기 생일에 자기를 위해 축송을 부르는 장면


아무튼 기아는 리마에게 기대를 엄청 많이 하며 타석에서는 발데스, 마운드에서는 리마가 기아를 이끌어 줄것으로 기대했지만130km/h 대에 머무는 속구와 제구안되는 변화구 등은 난타당하기 일쑤였음.

그래도 워낙에 잼있는 선수라 경기장에서 자신을 불러주면 좋아하고 수많은 야구 짤방의 대표격이어서 팬들은 좋아했음. 그러나 프로는 성적으로 보여주기에 점차 퇴출설이 나오기 시작했고 퇴출설이 나올때마다 잘 던졌지만 결국 퇴출.

양현종과 무척 친하여 리마가 퇴출되자 양현종은 무척 슬퍼하며 배울것이 많은 선수였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올해 양현종이 잘나가자 기자들이 올해 잘되는게 작년 리마와 친하게 지내면서 얻은게 많아서 그렇지 않냐고 물어보자 리마에게서는 배운것이 없다고 말함 (ㅋㅋㅋㅋㅋ)


투수 : 디아즈


시즌 중반 들어와 나름 호투를 펼쳤지만 불쌍할 정도로 승운이 없어 기아 팬들이 안타까워 했던 선수. 기아에 오기전 팔꿈치 수술때문에 1년여간 공을 던져본적이 없어 걱정이 많았지만 나름 역할을 잘해줌.

투수 : 데이비스


리마 퇴출뒤에 영입되어 첫경기 삼성전때 호투를 하며 인상을 깊게 심어줌. 이후 연속되는 호투로 기아에 한줄기 희망이 될뻔 했으나 조인성도 도루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린 킥모션으로 인해 빠른 선수가 나가기만 하면 마음놓고 뛰어서 도루를 항상 허용.

시즌 종료후 재계약이 유력하였지만 기아가 구톰슨, 로페즈와 계약하며 물건너감

덧글

  • 매듭 2009/06/30 17:10 # 답글

    아 양현종 ㅋㅋㅋㅋㅋㅋㅋ이 왜이렇게 웃기죠. 밸리에서 들어와서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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